헤겔미학산책41-회화에서 구성의 문제[흐린 창가에서-이병창의 문화비평]
헤겔미학산책41-회화에서 구성의 문제 1) 회화 회화의 질료는 색채다. 헤겔은 회화의 질료 자체가 이미 가상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했다. 즉 빛은 요소로 분화되면서 색채로 되고, 그 색채의 상호 관계를 통해, 대립과 조화를 통해 대상을 표현한다. 색채는 이런 관계 속에서 의미를 지니므로, 독자적으로 존재하지 못하며, 자기 부정성을 지닌 가상적인 것이다. 질료의 특성상 회화는 특칭적 주관성을 드러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