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말, 맹자의 말[천하무적 맹자왈]
공자의 바른 말[正言] 노나라의 실권자였던 계강자가 공자에게 이렇게 물었다. “도둑질하는 백성들이 많은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공자왈 “당신이 도둑질하지 않으면 백성들에게 상을 주어도 도둑질하지 않을 게요.” “…” 공자는 노나라에서 벼슬할 생각이 없었던 모양이다. 제자 자로가 이렇게 물었다. “선생님, 위나라 임금이 선생님을 모셔서 정치를 하려 합니다. 위나라에 가시면 무슨 일부터 하시겠습니까?” 공자왈 “반드시 윗사람의 명분부터 바로 잡아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