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파성’이 ‘객관성’에 앞선다.[철학을다시 쓴다]-⑥
‘당파성’이 ‘객관성’에 앞선다.[철학을다시 쓴다]-⑥ 윤구병(도서출판 보리 대표) * 이 글은 보리출판사의 허락을 받아 게재한 것임을 알립니다. 제가 여기까지 이야기했을 때 학생 하나가 다시 질문을 하더군요. “선생님, 용어에 관한 문제인데, ‘있을 것이 있을 것이다.’나 ‘없을 것이 없을 것이다.’라는 표현에서 주어에 나오는 있을 것과 술어에 나오는 있을 것은 성격이 다르지 않습니까? 이 문장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