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국가』 강해 ㉛ [이정호 교수와 함께하는 플라톤의 『국가』]
플라톤의 <국가> 강해 ㉛ 2-6. 호사스러운 나라, 염증상태의 나라(372e-373d) [373a] * 이후 소크라테스는 호사스런 나라를 ‘염증(부어오른) 상태의 나라’φλεγμαίνουσας πόλις로 다시 명명한 후 그 나라에 대해 말하기 시작한다. 소크라테스는 건강한 나라에서 염증 상태의 나라로 변하는 원인은 다름 아니라 어떤 사람들에게는τισιν 건강한 나라에서 주어진 것들과 그곳에서의 생활 방식δίαιτα이 충분하다고 여겨지지 않기οὐκ ἐξαρκέσε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