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ries by Jin Bosung

<서울자유시민대학> 한국철학사상연구회 2018년 네트워크 시민대학 ‘2기’ 수강 안내

한철연 2018년 네트워크 시민대학 ‘2기’ 수강 안내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자유시민대학의 지원을 받아 진행 중인 ‘동서양을 아우르는 시민들의 정치 참여’ 강좌의 2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현재 1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본 강좌는 1기(7월 23일~10월 1일)와 2기(9월 17일~11월 26일)로 나누어 진행하는 바, 9월 중순 이후 2기 강좌 시작 시기가 도래하여 안내 드립니다. 2기 강좌는 09월 17일부터 11월 26일까지(2기) 매주 월요일 7시, […]

“근대 부르주아는 어떻게 시민이 되었는가? 도시공간의 출현, 커피하우스, 살롱” [2018 네트워크 시민대학1기 ‘동서양을 아우르는 시민들의 정치 참여’] ③

    2018 네트워크 시민대학1기 ‘동서양을 아우르는 시민들의 정치 참여’ ③ 8. 6. 서교동 한철연 강의실   제3강. “근대 부르주아는 어떻게 시민이 되었는가? 도시공간의 출현, 커피하우스, 살롱”   강연 : 한길석(가톨릭대 교수) 후기 : 김상애(한철연 회원)      * 근대에 커피하우스와 살롱의 공간에서 재건된 부르주아적 시민과 고대적 시민이 어떻게 다른지 고찰해 본다.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

플라톤의 『국가』 강해 ② [이정호 교수와 함께하는 플라톤의 『국가』] 2

부제 소개   그런데 기원전 1세기 초 알렉산드리아의 문법학자인 트라쉴로스(Trasyllos)는 플라톤의 대화편들을 정리하면서 이 책의 제목을 그냥 <폴리테이아>가 아니라 <폴리테이아, 혹은 정의에 관하여. 정치적 대화편>(politeia ē dikaiou, politikos, Diog. L. III. 60)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가 이미 그의 <정치학>에서 플라톤의 그 책을 <폴리테이아>로 언급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트라쉴로스가 뒤에 붙인 <정의에 관하여>라는 제목은 나중에 붙여진 […]

“동양 고대 민본주의와 시민(民本과 民主)” [2018 네트워크 시민대학1기 ‘동서양을 아우르는 시민들의 정치 참여’] ②

2018 네트워크 시민대학1기 ‘동서양을 아우르는 시민들의 정치 참여’ ② 2018. 7. 30. 서교동 한철연 강의실 제2강. “동양 고대 민본주의와 시민(民本과 民主)” 강연 : 배기호(충북대 강사) 후기 : 정선우(한철연 회원)   춘추전국시대에 제안된 민본주의적 통치 원칙의 규범적 의의를 살펴보고 그것이 과연 현대 민주주의의 원칙과 공존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동양에 민주적 전통은 있는가? ‘민주(民主)’와 ‘민본(民本)’은 어떻게 […]

“서양 고대 그리스에서의 민주 시민의 탄생” [2018 네트워크 시민대학1기 ‘동서양을 아우르는 시민들의 정치 참여’] ①

(사)한국철학사상연구회 2018 네트워크 시민대학1기 ‘동서양을 아우르는 시민들의 정치 참여’ ① 2018. 7. 23. 서교동 한철연 강의실 제1강. “서양 고대 그리스에서의 민주 시민의 탄생” 강연 : 김성우(상지대 교수) 후기 : 김상애(한철연 회원)   고대 그리스의 직접민주주의 역사를 개관해 보고 그것의 현재적 의미와 실현 가능성을 가늠해 본다.   우리 역사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민주주의를 달성하기 위해 희생을 감내하며 […]

플라톤의 『국가』 강해 ① [이정호 교수와 함께하는 플라톤의 『국가』] 1

이 글은 <아래> 내용처럼 2018년 8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그리스 로마 원전을 연구하는 사단법인 정암학당’에서 열리고 있는 “이정호 교수와 함께하는 플라톤의 『국가』 상설 강좌”의 강의록입니다. 이 강의록은 매주 열리는 강좌 진행에 맞추어 본 웹진에 정기적으로 연재될 예정입니다. 원고를 게재해 주신 이정호 선생님과 정암학당에 감사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아래> 개강일 : 2018년 8월 1일(수요일)부터 […]

소유자(Eigner)와 ‘친숙하지-않음’(Un-heimlichkeit)은 초-자아(das Über-Ich)이다. [유령(Spuk)을 파괴하는 슈티르너(Stirner)]

소유자(Eigner)와 ‘친숙하지–않음’(Un-heimlichkeit)은 초–자아(das Über-Ich)이다.   1) 신성한 것(Heiligen)은 경외심(Ehrfurcht)이고 두렵고 낯선 것(Unheimlich)이다.   우리는 이미 책의 제목인 ‘유일자’(Einzigen)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저작의 다른 곳에서 그는 개별자(Einzelnen), 자기 소유자(Eigenen, self-owned,106, 254)라는 표현도 사용한다. 결론적으로 이 말들은 모두 소유자(Eigner) 내지 에고이스트(Egoisten)란 말과 연관되어 있다. 그럼, 다시 유일자를 ‘소유자’의 모습 속에서 찾아보도록 하자.   당신이 어떤 존경 혹은 경외(공경하면서 […]

<서울자유시민대학> 한국철학사상연구회 2018년 네트워크 시민대학 1기 수강 안내

  <서울자유시민대학> 한국철학사상연구회 2018년 네트워크 시민대학 1기 수강 안내   한국철학사상연구회(이하 한철연)는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자유시민대학의 지원을 받아 ‘동서양을 아우르는 시민들의 정치 참여’란 주제의 강좌를 마련했습니다. 오는 7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1기) 매주 월요일 7시, 총 10주 동안 서교동 한철연 강의실에서 진행합니다. 강좌는 1기(7월 23일~10월 1일)와 2기(9월 17일~11월 26일)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지금 안내하는 수강생 모집은 1기에 해당되며, 2기는 […]

“나는 유일한 존재이다.” [유령(Spuk)을 파괴하는 슈티르너(Stirner)]

새 블로그진을 개시합니다. 슈티르너 연구자인 박종성 회원이 막스 슈티르너(Max Stirner, 1806~1856)의 『유일자와 그의 소유(Der Einzige und sein Eigentum)』(1845)를 읽으며 번역과 자신의 의견을 조합한 글을 게재합니다. 앞으로 쭉 연재합니다. 좀 어려운 글이지만 관심있는 분들 많으실 줄 압니다. 일독 바랍니다~     “나는 유일한 존재이다.” 요한 카스파 슈미트(Johann Kaspar Schmidt) (1806–1856)는 필명인 막스 슈티르너(Max Stirner)로 더욱 잘 알려진 독일 철학자이다.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2018년 봄 제54회 정기 학술대회 안내

한국철학사상연구회 2018년 봄 제54회 정기 학술대회 [코뮨, 국가 그리고 해방적 시민권 : 맑스 탄생 200주년과 오늘날의 급진정치] *일시 – 2018년 05월 26일 토요일 12:30 ~ 18:00 *장소 – 건국대학교 상허연구관 418호 한철연 회원 및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