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스 말대로 이 쿠데타가 희극일까? [천 하룻밤 이야기]
변역(變易): 맑스 말대로 이 쿠데타가 희극일까? 2025 02 18, 우수(雨水) —————————– 대동강이 풀린다고 하는데, 한강이 얼지 않아서 강물이 풀린다는 말이 실감나지 않는다. 지난 12월 3일 얼어붙었던 터전이 입춘에는 봄바람과 더불어 풀릴 것인가? 2024년 12월 3일 윤석열(김건희와 함께)은 친위쿠데타를 일으키며 계엄령을 발동했다. 바로 국회가 계엄령 해제를 의결했다. 그럼에도 두 달이 넘도록 계엄은 끝이 난 것 같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