섦[별과 달과 바람의 노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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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섦, 그 현상에 대해서 –

 

김설미향(그림책 작가)

 

익숙함이란 익숙하지 않은 것에 대한 새로움을 재인식하는 과정이고

있는 것은 언제나 변화하는 하나의 흐르는 낯섦에서 익숙함으로 받아들이는

본질적인 존재의 현상이다.  갇혀 있는 영역, 가두어둔 사고의 공간을 환기시키고

가상의 벽과 허상의 껍질을 벗기고 본질의 익숙함에 이르고자 한다.

그것을 섦으로 이름하고자 한다.

 

작가의 블로그 http://dandron.blog.me

 

크기변환_이시대와철학2015-2 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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