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ries by Jin Bosung

[신간안내] 『헤겔 정신현상학 번역과 주해』1, 2 (이병창|먼빛으로|2025-11-15) [한철연 소식]

『헤겔 정신현상학 번역과 주해』1, 2 (이병창)   헤겔 철학 연구에 있어서 기념비적 저서가 출간되었습니다. 한철연 이병창 회원(동아대 명예교수)이 헤겔의 『정신현상학』을 번역하고 주석과 해제를 달았습니다.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성과로 저자의 50여 년 헤겔 연구의 결정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본 웹진 <이 시대와 철학>에도 [흐린 창가에서-이병창의 문화비평] 코너를 운영중인 저자는 현재 <헤겔의 형이상학 산책>을 47회 째 […]

이규성 철학 연구회 2025년 10월 제20차 정기세미나│『중국현대철학사론』7장. ‘도’의 형이상학과 ‘이사겸중’의 지식론: 김악림(金岳霖)│발제: 인현정 / 토론: 한대석│2025.10.31.

-주제: 이규성 선생의 김악림 연구(중국철학사론 7장) -발제: 인현정 선생님(한철연 회원)|토론: 한대석 선생님(충남대) -일시: 2025년 10월 31일(금) 오후 4시 -장소: 한철연 세미나실 * 이규성 선생이 지은 대작 『중국현대철학사론』 독해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10월 모임에서 김악림을 다루고 다음 모임에서 장세영을 다루면, 마칠 듯합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중국 현대철학자 김악림(金岳霖, 1895~1984)을 다루고자 합니다. 이규성 선생에 따르면, 그는 […]

[영상없음] 이규성 철학 연구회 2025년 8월 제19차 정기세미나│『중국현대철학사론』 6장. 동서 ‘융회’와 형식주의 신이학: 풍우란(馮友蘭)-발제: 박영미│2025.08.22. [월례발표회•세미나]

이번 19차 정기세미나는 기술적 문제로 유튜브 영상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세미나 사진과 박영미 선생님의 발제문은 아래 한철연 홈페이지 링크로 접속하여 첨부파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http://www.hanphil.or.kr/bbs/issue/c266a55b-ac75-450d-8230-69849b838550 * * ○ [이규성 철학(사상) 연구회] 제19차 연구모임 * -주제: 동서 ‘융회’와 형식주의 신이학: 풍우란(馮友蘭) (『중국현대철학사론 6장』) -발제: 박영미 선생님 -일정: 2025년 8월 22일 금요일 오후 4시 -장소: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세미나실(줌 […]

플라톤의 <국가> 강해(77) [이정호 교수와 함께하는 플라톤의 『국가』]

플라톤의 <국가> 강해(77)   C. 철인통치자의 교육 목표와 교과목(502c-541b) 5. 영혼의 전환과 참된 실재로의 상승을 위한 교과목들(제7권 521c-541b) 3) 교과목들의 대상과 부과 방법, 시기와 구체적 프로그램(535a-541b)   [535a-541b] * 소크라테스는 서곡으로서 예비적인 배울 거리들에서부터 본곡으로서 변증술에 이르기까지 배울 거리 전반에 대한 언급을 마무리한 후에 그 배울 거리들을 누구에게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부여할지를 배정하는 일이 남아있다고 […]

하버마스, 『세상은 더 나아져야 한다』(2024) – [6] [내게는 이름이 없다]

하버마스, 세상은 더 나아져야 한다(2024) Es musste etwas besser werden… Gespräche mit Stefan Müller-Doohm und Roman Yos   옮긴사람 행길이(한철연 회원)   [6]   3. 실증주의 비판에서 기능주의적 이성 비판으로 – ② –   □ 기술 사회학(beschreibende Soziologie)도 사회적 갈등의 측면들을 충분히 잘 조명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당신의 비판 사회이론(kritische Gesellschaftstheorie)이 더 나은 점은 정확히 무엇입니까?   ■ 정치 이데올로기에 대한 […]

헤르만 둔커(Hermann Duncker), “막스 슈티르너의 철학은 실제로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 – ② – [유령(Spuk)을 파괴하는 슈티르너(Stirner)]

헤르만 둔커(Hermann Duncker)[1] Max Stirner’s Philosophy Is Actually Worth Reading 막스 슈티르너의 철학은 실제로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 – ② – 이 글은 헤르만 둔커(Hermann Duncker, 1874~1960)의 글을 2024년에 훔볼트 대학교 사회비판센터 연구원 야콥 블루멘펠트(Jacob Blumenfeld)가 영역하고 이것을 다시 우리 말로 옮기면서 옮긴이가 주석을 단 것입니다. 옮긴이 박종성(한철연 회원)   프롤레타리아트를 위한 철학 어떤 사람은 […]

좌우의 이원론 대 민중의 다중화 [천 하룻밤 이야기]

좌우의 이원론 대 민중의 다중화 2025 10 23 상강(霜降), 이틀간 서리 내릴 듯 찬바람이 불더니 어제부터 다시 가을이다. *    이제 나이든 몸으로 히말라야 산맥에서 최고봉인 에베레스트(8,848m)를 오를 수 없겠지만, 개마고원을 거쳐서 백두산(2,155m)을 걸어서 오를 수는 있을까? 어느 산이든 산을 오르는 길은 매우 많다. 가까이에 북한산이 있고, 그 산을 오르는 길은 여러 갈래이다. 서쪽에서는 은평구에서, […]

플라톤의 <국가> 강해(76) [이정호 교수와 함께하는 플라톤의 『국가』]

플라톤의 <국가> 강해(76)   C. 철인통치자의 교육 목표와 교과목(502c-541b) 5. 영혼의 전환과 참된 실재로의 상승을 위한 교과목들(제7권 521c-541b) 2) 본 교과목 : 철학적 문답법 – 변증술(531d-535a)   [531d-535a] * 소크라테스는 앞서 다룬 배울 거리들이 본 곡το νόμος을 배우기 위한 서곡το προοίμιον에 지나지 않음을 밝힌다. 아무리 그것들에 대단한 사람들일지라도 그들은 ‘변증술에 능한 자들’οἱ διαλεκτικοὶ이 아니기 때문이다.(531d) […]

“각자는 능력에 따라, 각자에게 필요에 따라” [천 하룻밤 이야기]

“각자는 능력에 따라, 각자에게 필요에 따라” 류종렬(한철연 회원) 산다, 뭘 하며 살지: 삶과 함 – “각자는 능력에 따라, 각자에게 필요에 따라” 2025 09 23 추분(秋分): 지구 온난화일까, 거의 추분 나흘 전까지 밤에도 20도를 넘었다.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삶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것 중의 하나가 학문이다. 그 학문의 체계화에는 철학이 있다. 철학은 한편으로 문제 해결에서 개인들 […]

하버마스, 『세상은 더 나아져야 한다』(2024) – [5] [내게는 이름이 없다]

하버마스, 세상은 더 나아져야 한다(2024) Es musste etwas besser werden… Gespräche mit Stefan Müller-Doohm und Roman Yos   행길이(한철연 회원)   [5]   3. 실증주의 비판에서 기능주의적 이성 비판으로 – ① –   □ 자, 이제 ‘실증주의 논쟁(Positivismusstreit)’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요? 이 논쟁도 교수님의 하이델베르크 시절에 해당하죠. 교수님께서 당시 쓰셨던 글들, 특히 『사회 과학의 논리』에 관한 글들을 읽어보면, 변증법적 방법론을 주로 옹호하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