섦[별과 달과 바람의 노래]-7 2015년 8월 26일/0 Comments/in old & goodys, 문화 & 생각보기, 별과 달과 바람의 노래 /by cabezaSpread the love빈 김설미향(그림책 작가) 나를 매끄러운 지렁이의 틈사이라 불러도 좋고 나를 볼록해진 손가락이라 불러도 좋고 나를 한켠에 저릿하게 비어있는 이불이라 불러도 좋고 나를 가슴에 비어있는 노래라 불러도 좋다 그래서 텅 빈 나는 다시 채우는 빈 나이다. 김작가의 블로그 http://dandron.blog.me Tw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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