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소송학술상] 「슈티르너의 ‘변신'(Metamorphose) 비판의 의미」 – 박종성 회원 / ‘『시대와 철학』 제31권 3호’ 수록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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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웹진 〈(e)시대와 철학〉편집주간입니다.

 

지난 2021년 12월 4일 낮에 (사)한국철학사상연구회[한철연] 2021년 가을 제61회 정기 학술대회가 줌(zoom)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

이날 발표와 논평 이후 제8회 소송학술상 시상이 있었습니다.

소송학술상은 소송 송상용 선생님(한림대 명예교수)의 뜻을 이어 한철연 소장 학자들의 학술을 평가하고 고양하기 위해 한철연에서 간행하는 학술지 『시대와 철학』에 최근 2년 동안 수록된 논문 중 우수 논문 한 편을 선정하여 한철연 회원에게 2년에 한 번 수여하는 학술상입니다.

제8회 소송학술상은 박종성 회원이 수상하였습니다.

수상 논문은 

‘「슈티르너의 ‘변신'(Metamorphose) 비판의 의미」 – 박종성 회원 / ‘(『시대와 철학』 제31권 3호’ 수록 논문)입니다.

 

시상은 한철연 김교빈 이사장이 했고, 연효숙 회장이 축사를 전했습니다.

 

박종성 회원 소감

“예 반갑습니다. 일단 너무 감사하구요(웃음), 모르겠습니다. 더 좋은 논문 쓰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참고로 상패와 함께 박종성 회원에게 전달한 꽃다발은 연효숙 회장이 발품을 팔아서 직접 구한, 오래오래 잘 시들지 않는 꽃이라고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한국에서 막스 슈티르너(Max Stirner, 1806~1856) 연구를 개척하는 선생님의 행보에 회원 모두 관심과 격려의 박수를 드립니다~

 

 

 


슈티르너 연구자인 박종성은 “슈티르너의 ‘유일자'(der Einzige) 개념에 대한 비판적 고찰”(2014)이라는 제목으로 박사학위 논문을 썼다.
지금은 슈티르너의 『유일자와 그의 소유(Der Einzige und sein Eigentum)』(1845) 번역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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