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국가』 강해 ㉗ [이정호 교수와 함께하는 플라톤의 『국가』]
플라톤의 <국가> 강해 ㉗ E. 아데이만토스의 결론[366b-367a] [366b] * 아데이만토스는 보완을 마무리하며 더 이상 무슨 근거로 최대의 부정의보다 정의를 선택할 것인지 반문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최정상의 사람ἄκρων들이 말하듯 부정의를 기품으로 기만해가면서 최대의 부정의를 저지를 수만 있다면 그는 생시에도 죽어서도 신들 앞에서든 인간들 앞에서든 마음대로 행동할 수 있을 것πράξομεν κατὰ νοῦν이라고 말한 후 이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