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멜랑콜리아[흐린 창가에서-이병창의 문화 비평]
영화 멜랑콜리아 1) 영화 멜랑콜리아는 감독 라스 폰 트리어의 영화이다. 60년대 프랑스에서 누벨 바그가 등장했을 때, 독일에서는 노이에 키노 바람이 불었다. 이들의 주축은 파스빈더, 헤어쪼그, 벤더스 등이다. 네델란드 출신 라스 폰 트리어도 한세대 후이지만 이들을 계승하는 작가로 간주된다. 그것은 그가 68세대와 공통의 정신적 지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의 영화 대부분은 아주 독특한 주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