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학기 광진정보도서관 [도서관 시민대학] 참가자 모집

2013년 1학기 광진정보도서관? [도서관 시민대학] 참가자 모집

 

지금, 경제를 다시 생각한다 : 새로운 세계를 디자인하기 위해 당신이 알아야 할 키워드 100가지

?우리 시대가 겪고 있는 이 거대한 시련의 근원은 무엇인가?? 그 시련을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에 대해 함께 고민해 봅니다.

 

?현대 사회주의의 몰락 ? 미국식 금융 자본의 붕괴 ? 9?11 사태 이후 체제에 대한 관심을 이제 우리 주변으로 돌려, 우리 공동체의 나아갈 비전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 새로운 세상을 디자인해 보기 위해 우리 시대의 가치 ? 자본 ? 노동의 의미를? 다시 세워보고 우리 일상과 주거, 우리 마을과 공동체, 우리 지역 사회와 도시에서 ‘같이’하는 것의 ‘가치’를 키워드 100가지로 새롭게 인식해 보고자 합니다.? 새로운 세계를 함께 디자인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운영기간 : 2013년 4월 4일(목) ~ 7월 18일(목) (총 15강)?????? 매주 목요일 19:30~21:30
?????| 장?? 소 : 광진정보도서관 도서관동 1층 이야기방
?????| 대?? 상 : 성인, 50명
?????| 주?? 최 : 광진정보도서관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 건국대학교
?????| 주?? 관 :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
?????| 후?? 원 : 알렙출판사
?????| 신청방법
???????- 신청기간 : 213년 3월 23일(토) ~ 마감 시
???????- 신청방법 : 선착순 방문 접수 및 전화접수
???????- 신청장소 : 광진정보도서관 도서관동 2층 종합안내
??????? 수강자에게 수료증 발급
??????? 보증금 : 30,000원(주관부서 지침 사항, 개강일 납부, 종강 시 환불)
?

???????※ 기타문의 : 02-3437-5092(내선 4107번) / http://www.gwangjinlib.seoul.kr

 

 

○ 커리큘럼 안내

강의일자 주제 주요내용 강사
4월? 4일 세계경제를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찰하기

?- 세계경제의 역사적인 특징과 근대적인

???세계체계론

김성우 교수
4월 11일 노동을 다시 생각한다 1 ?- 근대, 노동의 의미란?

?- 소비와 생산이란 무엇인가?

박영균 교수

(건국대 HK교수)

4월 18일 노동을 다시 생각한다 2 ?- 물질노동과 비물질 노동이란?

?- 현재, 우리의 노동은 어떻게 열정이

???될 수 있는가?

4월 25일 가치를 다시 생각한다 1 ?- 가치 vs 교환가치 vs 잉여가치 김우철 교수

(호서대 외래교수)

5월? 2일 가치를 다시 생각한다 2 ?- 상품-화폐의 등장과 근대적 ‘개인’

?- 현대에서 가치 개념의 변화

5월? 9일 노동 가치를 재구성해보자 1 ?- 노동의 가치와 소외, 가치와 가격 이재유 교수

(건국대 외래교수)

5월 16일 노동 가치를 재구성해보자 2 ?- 노동의 종말인가 소유의 야만인가

?- 현대적 노동가치의 재구성

5월 23일 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1 ?- 화폐, 자본, 이윤을 발견하자

?- 권력이 자본주의를 만났을 때

이순웅 교수

(한철연 연구협력위원장)

5월 30일 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2 ?- 생산-화폐-권력의 결합체, 자본주의

?- 현대에서 자본주의 아닌 것(대안)은?

6월 13일 당신의 돈, 당신의 비즈

니스를 생각한다 1

?- 당신에게 지속가능성이란 무엇인가?

?- 당신에게 돈이란 무엇인가?

박민미 교수

(동국대 외래교수)

6월 20일 당신의 돈, 당신의 비즈

니스를 생각한다 2

?- 주식회사 vs 조합회사(노동조합)

?- 공동체 자본, 지역화폐 등등

6월 27일 경제의 위기와 민주주의의 재구성 ?- 세계경제의 위기와 민주주의의 위기

?- 삶-정치의 대안들 : 네트워크 정치, 이웃

???과의 연계, 인권주장하기 등

이정은 교수

(연세대

외래교수)

7월? 4일 여성 주의적 관점에서 차이의 경제와 대안 도시를 생각 한다 ?- 비자본주의적 경제들의 유령 불러오기

?- 여성의 관점에서 본 대안도시는?

이현재 교수(서울시립대

HK 교수)

7월 11일 지역사회를 다시 생각한다 1 ?- 생활 속에서 ‘협동’이란 무엇인가

?- 한국형 협동조합의 본산지인 원주 사례

???분석

최종덕 교수

(상지대 교수)

7월 18일 지역사회를 다시 생각한다 12 ?- 육아와 여성

?- 협동성에 대한 인류학적 보고, 그렇다면

???어떻게 살 것인가?

2013년 1학기 광진정보도서관 [도서관 시민대학] 참가자 모집

2013년 1학기 광진정보도서관? [도서관 시민대학] 참가자 모집

 

지금, 경제를 다시 생각한다 : 새로운 세계를 디자인하기 위해 당신이 알아야 할 키워드 100가지

 

우리 시대가 겪고 있는 이 거대한 시련의 근원은 무엇인가?? 그 시련을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에 대해 함께 고민해 봅니다.

현대 사회주의의 몰락 ? 미국식 금융 자본의 붕괴 ? 9?11 사태 이후 체제에 대한 관심을 이제 우리 주변으로 돌려, 우리 공동체의 나아갈 비전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 새로운 세상을 디자인해 보기 위해 우리 시대의 가치 ? 자본 ? 노동의 의미를? 다시 세워보고 우리 일상과 주거, 우리 마을과 공동체, 우리 지역 사회와 도시에서 ‘같이’하는 것의 ‘가치’를 키워드 100가지로 새롭게 인식해 보고자 합니다.? 새로운 세계를 함께 디자인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운영기간 : 2013년 4월 4일(목) ~ 7월 18일(목) (총 15강)?????? 매주 목요일 19:30~21:30

| 장?? 소 : 광진정보도서관 도서관동 1층 이야기방

| 대?? 상 : 성인, 50명

| 주?? 최 : 광진정보도서관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 건국대학교

| 주?? 관 :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

| 후?? 원 : 알렙출판사

 

?????| 신청방법
???????- 신청기간 : 213년 3월 23일(토) ~ 마감 시
???????- 신청방법 : 선착순 방문 접수 및 전화접수
???????- 신청장소 : 광진정보도서관 도서관동 2층 종합안내
??????? 수강자에게 수료증 발급
??????? 보증금 : 30,000원(주관부서 지침 사항, 개강일 납부, 종강 시 환불)

 

※ 기타문의 : 02-3437-5092(내선 4107번) / http://www.gwangjinlib.seoul.kr

 

 

○ 커리큘럼 안내

강의일자 주제 주요내용 강사
4월? 4일 세계경제를 거시적이고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찰하기 ?- 세계경제의 역사적인 특징과 근대적인???세계체계론 김성우 교수
4월 11일 노동을 다시 생각한다 1 ?- 근대, 노동의 의미란??- 소비와 생산이란 무엇인가? 박영균 교수(건국대 HK교수)
4월 18일 노동을 다시 생각한다 2 ?- 물질노동과 비물질 노동이란??- 현재, 우리의 노동은 어떻게 열정이???될 수 있는가?
4월 25일 가치를 다시 생각한다 1 ?- 가치 vs 교환가치 vs 잉여가치 김우철 교수(호서대 외래교수)
5월? 2일 가치를 다시 생각한다 2 ?- 상품-화폐의 등장과 근대적 ‘개인’?- 현대에서 가치 개념의 변화
5월? 9일 노동 가치를 재구성해보자 1 ?- 노동의 가치와 소외, 가치와 가격 이재유 교수(건국대 외래교수)
5월 16일 노동 가치를 재구성해보자 2 ?- 노동의 종말인가 소유의 야만인가?- 현대적 노동가치의 재구성
5월 23일 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1 ?- 화폐, 자본, 이윤을 발견하자?- 권력이 자본주의를 만났을 때 이순웅 교수(한철연 연구협력위원장)
5월 30일 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2 ?- 생산-화폐-권력의 결합체, 자본주의?- 현대에서 자본주의 아닌 것(대안)은?
6월 13일 당신의 돈, 당신의 비즈니스를 생각한다 1 ?- 당신에게 지속가능성이란 무엇인가??- 당신에게 돈이란 무엇인가? 박민미 교수(동국대 외래교수)
6월 20일 당신의 돈, 당신의 비즈니스를 생각한다 2 ?- 주식회사 vs 조합회사(노동조합)?- 공동체 자본, 지역화폐 등등
6월 27일 경제의 위기와 민주주의의 재구성 ?- 세계경제의 위기와 민주주의의 위기?- 삶-정치의 대안들 : 네트워크 정치, 이웃???과의 연계, 인권주장하기 등 이정은 교수(연세대외래교수)
7월? 4일 여성 주의적 관점에서 차이의 경제와 대안 도시를 생각 한다 ?- 비자본주의적 경제들의 유령 불러오기?- 여성의 관점에서 본 대안도시는? 이현재 교수(서울시립대HK 교수)
7월 11일 지역사회를 다시 생각한다 1 ?- 생활 속에서 ‘협동’이란 무엇인가?- 한국형 협동조합의 본산지인 원주 사례???분석 최종덕 교수(상지대 교수)
7월 18일 지역사회를 다시 생각한다 12 ?- 육아와 여성?- 협동성에 대한 인류학적 보고, 그렇다면???어떻게 살 것인가?

<철학자가 사랑한 그림> 출간 기념 특강

기묘한 미술로 삐딱한 철학 하기

<철학자가 사랑한 그림> 출간 기념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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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개요

 

인공의 눈을 벗어버린 “진짜 눈”으로 명화를 다시 보다

그 철학적 정체와, 외침의 감각을!

우리는 미술에서 무엇을 철학할 수 있는가?

고흐의 ?구두 한 켤레?를 두고 존재론을 사유한 하이데거, 쿠르베의 ?세상의 근원?에 내재된 남성적 시선을 파헤치는 여성 철학자, ?세한도?에 담긴 불굴의 정신을 읽으려는 시도….

[철학자가 사랑한 그림]은 철학을 낳은 미술 작품들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책입니다. 하지만, 미술 작품의 신비스러운 비밀을 드러내기보다는 그림의 감각적 충격과 느낌에 언어를 부여해서 그림이 스스로 말하게 합니다. 그럼으로써 이제 철학자의 말을 거친 미술 작품은 화랑의 고고한 자리에서 나와 일상의 우리에게 말을 건네기 시작합니다.

나를 찾고 세계를 치유하려는 철학자의 삶과 고전 사상을 다채로운 미술 작품을 통해 성찰하면서 여러분도 행복으로 가는 문을 여는 열쇠를 발견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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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자 : 서영화(한신대 외래교수), 전호근(경희대 교수), 이현재(서울시립대 교수)
주관 및 진행 : 정독도서관
후원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프레시안, 알렙 출판사
기간 : 2013년 4월 8일 – 2013년 4월 22일(매주 월), 총 3회
시간 : 오후 7시 – 9시(1시간 30분 강의, 30분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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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리큘럼
1강 4월 8일 철학이 말하는 구두, 예술이 말하는 구두
고흐의 구두와 하이데거-서영화(한신대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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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 4월 15일 ?세한도?를 읽는다는 것!
김정희와 사마천 그리고 공자-전호근(경희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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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 4월 22일 그래도 정복은 불가능하다!
쿠르베의 세상의 근원과 여성의 몸-이현재(서울시립대 HK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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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사상연구회

사단법인 한국철학사상연구회는 시대정신을 통찰하고 현실 모순을 변혁하는 철학자 지식공동체입니다. 나아가 한국적 실천철학의 모형을 구현하며 더불어 철학의 대중화 사업을 위해 시대와 소통하고자 합니다.?

프레시안

프레시안은 독립?중도?심층의 모토 아래 ‘관점 있는 뉴스’, ‘깊이 있는 분석’ 기사를 만들어내는 시민지향적 독립 언론입니다.?

알렙출판사

알렙은 ‘언제나 시작’이란 뜻을 갖고서, 나눔과 느낌이 있는 인문 사회 교양 서적을 만들어 나가는 출판사입니다. 펴낸 책으로는 <철학자의 서재 1, 2>, <청춘의 고전>, <언지록> 등이 있습니다.?

정독도서관

정독도서관은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북촌에 위치하며, 사계절 아름다운 넓은 정원에 풍부한 장서와 다양한 인문학 강좌로 언제나 나를 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는 시민 모두의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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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월례발표회-윤구병선생님 출간강연회[ⓔ시대와철학알림]

3월 월례발표회-윤구병선생님 출간강연회[ⓔ시대와철학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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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술1부입니다.?

3월 월례발표회는 윤구병 선생님 <철학을 다시 쓴다> 출간 강연회입니다.

<철학을 다시 쓴다>는 있을 것이 있고, 없을 것이 없는 좋은 세상을 앞당기기 위한 농부철학자 윤구병 선생님의 철학 강의입니다.

강연회를 통해 ‘있음과 없음’의 존재론으로부터 ‘함과 됨’의 실천론을, 어떻게 쉬운 우리 말로 철학 할 것인가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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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는 윤구병 선생님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집니다.

책은 당일 20% 할인 된 가격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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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철학을 다시 쓴다-있음과 없음에서 함과 됨까지>(보리)

발표: 윤구병

사회: 김성민(건국대)

일시: 3월 8일 금요일 오후 6시 태복빌딩 202 강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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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것이 있고, 없을 것이 없는 게 좋은 거고, 없을 것이 있거나, 있을 것이 없으면 나쁜 게 아닌가요?’ 이렇게 참과 거짓이 쉽게 가려지고, 좋음과 나쁨이 뚜렷이 드러나면, 우리는 그때 비로소 ‘참 세상’과 ‘좋은 앞날’을 꿈꿀 수 있습니다. 이 거짓 세상을 바꾸어 좋은 세상 만들 수 있습니다. ‘억압’ ‘착취’ ‘탐욕’, ‘전쟁’ ‘증오’ ‘이기심’은 모두 있는 놈들이 더 많이 가지려고 ‘힘센 나라’에서 들여 온 몹쓸 것, 몹쓸 짓, 없을 것들이고, 없애야 할 것들입니다.

이른바 ‘지배계급’은 ‘언어의 폭력’을 ‘제도화’해서 ‘이데올로기적인 국가 기구’를 만들어 내는데, 이 일에 부림을 받는 이들은 ‘인문학’을 앞세우는 ‘지식인’들이기 십상입니다. 우리는 이 사람들을 ‘식민지 지식인’들이라고 부르는데, 이이들은 열에 아홉이 ‘폭력적인 국가 기구’의 앞잡이들입니다. 말로는 ‘민주화’를 부르짖어도, 이이들이 입 밖에 내는 말들을 들으면 ‘아니올시다’. 세 살배기, 다섯 살배기도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참과 거짓, 좋음과 나쁨을 가려낼 수 없는 이들이 어떻게 바른 생각을 일깨울 수 있고, 거짓에 맞서 좋은 앞날을 가꿀 올곧은 뜻을 세울 수 있겠습니까?”(<책머리에서>)

<철학자의 서재>가 강연으로 다시 태어납니다[ⓔ시대와철학알림]

?<철학자의 서재>가 강연으로 다시 태어납니다[ⓔ시대와철학알림]

 

한국철학사상연구회에는 강남논현도서관과 함께, 매월 한 권의 고전을 같이 읽어보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2월과 3월의 책과 주제를 공지합니다. 책으로만 만나는 <철학자의 서재>에서 강연으로 만나는 <철학자의 서재>를 기대합니다.

일상에 지친 당신을 위한 책 천국 <철학자의 서재>

1강 2/26 (화)
주제 : 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도서 : 헤겔의 ”역사 속의 이성”
강연 : 김성우 교수

2강 3/19 (화)
주제 : 착한 시민이 괴물이 되는 악의 평범함
도서 : 한나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강연 : 한길석 교수

– 날짜 : 1강-2/26(화), 2강-3/19(화)
– 시간 : 저녁 7시~9시
– 대상 : 관심있는 분 누구나 30명
– 장소 : 논현정보도서관 3층 강의실 (학동역 6번출구)
– 문의 : 02-515-1178

* 매월 찰학자와 함께 한권의 책을 읽습니다. 읽어 오시지 않더라고 수강 가능합니다.

 

 

<아람누리도서관> 청춘의 고전 1 : 예술과 인문학이 만났을 때 [ⓔ시대와철학알림]

?<아람누리도서관> 청춘의 고전 1 : 예술과 인문학이 만났을 때 [ⓔ시대와철학알림]

 

경기도 고양시 아람누리 도서관에서 <청춘의 고전>시즌1편 중 몇 편을 선정해 다시 강연을 합니다.

경기도 고양시 아람누리 도서관은 <예술 특성화 도서관>이라고?하며 <예술>과 <인문학>의 만남을 시도한 <청춘의 고전> 강연을?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나날이 유명해져가는 한국철학사상연구회의 강연 시리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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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한국현대철학사론> 출간 좌담회[ⓔ시대와철학알림]

이규성 <한국현대철학사론> 출간 좌담회[ⓔ시대와철학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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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술1부입니다.?

2월 월례발표회는 이규성 선생님의 <한국현대철학사론> 출간 좌담회로 이루어집니다.

<한국현대철학사론>은 한국철학사의 공백기로 인식된 19세기 말 이후의 사상 흐름을 ‘세계상실과 자유의 이념’을 부제로 서술한 책입니다.

좌담회를 통해 한국현대철학을, 그리고 우리의 ‘지적 수동성’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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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은 이규성 선생님의 짧은 강연을 듣고, 사회자와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토론합니다.

내용은 책의 ‘서문-성실성과 충실성’, ‘결론-운명과 이름’을 중심으로 합니다.

(미리 읽고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ympiao89@hanmail.net으로 연락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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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한국현대철학사론-세계상실과 자유의 이념>(이화여대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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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이규성(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사회: 이병창(동아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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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월 15일 오후 5시 태복빌딩 202호 강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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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다룬 한국 현대철학은 세계의 변화가 주는 생명의 위기, 그리고 착취와 억압이 주는 고난 속에서 탄생한 것이다. 위기와 고난은 이전의 친숙한 세계의 상실감으로 집약되며, 세계상실은 상실한 사람의 인격도 분열시켰다. 세계상실의 경험은 세계의 회복과 인격의 고결성을 사상의 핵심으로 정립하게 했다. 세계가 인간화되지 않는다면 세계는 나의 것이 아니다. 세태의 힘에 의해 분열된 인격은 나의 통일된 고결성이 아니라 둔감한 속물성이 되거나 불행한 의식이 된다. 고결성은 세계 극복과 함께 도덕적 실천을 요구했다. 동시에 이 실천은 사회적 실천의 성격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여러 문제 상황이 주는 고통과 소외는 그들로 하여금 진실로 체득된 주체적인 진리를 진리로 이해하게 했다. 그 진리는 고통의 심화에서 얻게 된 인류애와 대도(大道)로 표현된 우주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했으며, 그 진리는 행동을 통해 표현되어야 했다. 진리의 근거는 현대에서 의심받게 된 수학적 확실성을 확보하는 것에 있기보다는 주체적 진실성에 있었다. 현대 한국철학을 통해 우리는 고뇌하는 인생이 도달한 자유의 높이와 구체적 실천의 깊이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는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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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진 홈 하단에 이규성 교수님이 2012년 11월 26일에 이화학술원에서 책을 설명하신 동영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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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웹진 편집주간 강지은입니다. 길고 지난한 웹진의 리뉴얼이 얼추 끝나갑니다. 진작 끝냈어야 했지만 악성코드 등의 문제로 정상화까지 시간이 많이 지연되었음을 사과드립니다.

한 가지 드릴 말씀은 리뉴얼 과정에서 비밀번호를 그대로 옮겨오지 못했습니다. 기술적인 문제인듯 합니다.

현재 모든 사용자의 비밀번호가 1234로 셋팅되어있습니다. 본인의 아이디와 앞의 비번으로 로그인하시면 간단하게 비밀번호를 새로 교체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그것도 잘 안될 경우 예전 페이지보다 훨씬 쉽게 회원가입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일반적인 덧글은 소셜로그인을 해서도 가능하고 로그인 없이 그냥도 가능합니다. 다만 글투고의 경우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그 이외에 홈페이지 환경을 개선해서 메일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인데 거기에서도 회원로그인이 중요합니다.

여러번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한국철학사상연구회의?참 목소리를 담아내는 멋진 웹진??[ⓔ시대와철학]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한국철학사상연구회 2013년 신년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사)한국철학사상연구회 2013년 신년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강 지 은(편집주간)

 

지난 주 목요일 1월 10일 한철연 건물 2층 강당에서 6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3 한철연 신년회가 열렸다.

3시부터 시작된 신년회 행사의 1부 순서로 1월 월례발표회가 진행되었으며 발표엔 신승철 회원, 논평엔 윤지영 회원,? 토론사회를 이병창 회원이 맡았다. [욕망 논의에서 라캉의 ‘구조’와 가타리 ‘기계’의 차이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월례발표회는 들뢰즈의 ‘욕망’ 개념에 대해서 진지한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틀뢰즈의 욕망을?생산적 시각에서 바라보던 관점에서 벗어나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 4시 반부터 진행된 총회에서는 이정호 한철연 이사장과 송상용 고문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회장과 연구협력위원장은?회원들에게 올 한해 사업비전과 다짐을 보여주었다. 이어?각부의 보고와 2013년 계획이 발표되었으며?한철연 지난 1년의 살림살이에 대한 감사 보고가 진행되었다. 총회 후 진행된 문화행사에서는 윤주영 감독의 다큐멘타리 “죽은 자들의 도시”가 상영되었으며 이현재 회원의 사회로 감독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영화는 감독이 이집트 여행 중에 만나게 된 여성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이다.

마지막 친교시간은 밤늦게까지 이어졌으며 한 해동안 쌓아왔던 이야기들을 마음껏 푸는 장이었다.

?* 월례발표회와 영화리뷰는 조만간 웹진에 자세히 업데이트 될 예정

 

한철연 회장과 연구협력위원장의 2013 새해인사

‘다시 시도하라. 또 실패하라. 더 낫게 실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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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성 민(한철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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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어 옆을 둘러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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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서 바람의 웃음소리만 들려오는

해골의 언덕을 보았네.

슬픔과 탄식밖에 보이지 앉았지.

그러면 꿈의 즐거움은 어디로 떠나갔나?

우리 잠 속의 빛나는 광채는 어디로 숨었나?

그 빛의 이미지는 어떻게 사라졌나?

그 갈망의 그림자는 잠과 함께 돌아갈 때까지

영혼은 어떻게 참고 견뎌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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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끝과 한 해의 시작에서 저는 칼릴 지브란의 산문시 《고요하여라 나의 마음이여》에서 그가 내뱉는 한탄스러운 마음과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브란이 이 시에서 그러한 것처럼 반성적으로 지난 시간을 그리고 스스로를 돌아보고 있었습니다.

지브란의 시를 좀 더 보면 이렇습니다. ‘나’는 자신의 영혼이 가꾼 나무에서 수확한 열매를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결국 그것이 썼다는 것을 알고는 사람들의 입술에 저주를 내렸다고 자조합니다. 그리고 그 영혼의 나무를 뽑아버립니다. 그리고 두 번째 심은 나무는 눈물과 피를 뿌려주면서 정성스럽게 키웠고 자신이 맛보아도 달콤했지만 이젠 사람들이 그것을 거들떠보지 않자 외로움을 느낍니다.

이제 영혼은 항해를 시작합니다. 바다를 떠다니는 것이 지루해 일곱 색채로 치장을 한 배를 타고 예언자의 모습으로 항구로 돌아옵니다. 사람들은 열렬히 환영을 해주었지만 아무도 그 배에 오르려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배는 그 화려함과 달리 아무것도 실려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의 항해에서는 세상의 온갖 값진 것들을 가득 싣고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환영은커녕 사람들은 오히려 조롱할 뿐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두 번째의 항해로 그 전에 배를 치장하였던 일곱 색채가 씻겨나가 그 배는 초라하기 그지없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여기서 지브란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그의 반성적 사유의 ‘내용’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의 반성적 ‘형식’입니다. 그렇기에 그의 시를 끝까지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 시의 마지막은 영혼이 그 배를 버리고 ‘주검의 도시’로 찾아가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무덤 한 가운데에서 다음과 같이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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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라, 골짜기 위를 나는 비둘기와 지빠귀를.

새들과 함께 날 그대의 날개는

밤의 두려움으로 더 강해지지 않았는가?

보아라, 목자가 우리에게서 양떼를 인도하는 것을.

푸른 풀밭으로 따라가려는 그대의 바램을

밤의 그림자가 재촉하지 않았는가?

보아라 포도밭으로 서둘러 가는 젊은 청년과 아가씨를.

일어나서 그들과 함께 가지 않으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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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 나의 마음이여.

일어나서 새벽과 함께 움직여라.

밤이 지나가고 그 두려움은

검은 꿈과 함께 사라져버릴 것이기에.

일어나라, 나의 마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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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에 그들의 목소리를 실어버려라.

새벽에 함께 노래부르지 않는 건

어둠의 자식 뿐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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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지브란은 ‘찾아 떠나기’를 통해 ‘다시 돌아오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통해 슬픔과 탄식에 사로잡혀 두려움에 떨고 있던 영혼은 고립성을 벗어나 강해져 다른 영혼과 조우할 수 있게 되며 어둠에 맞서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을 ‘희망’, ‘긍정’과 같은 수식어가 아닌 확정성을 가지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목적을 가지지 않는 목적성을 따라 탐험하고 출발점으로 돌아가기’라는 방법으로 읽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첫째, 그것은 고정된 목적을 가지지 않기에 유랑의 항로는 자유로우며 둘째, 그러한 자유로움은 무한의 가능성을 가능케 한다는 점에서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은 생성의 힘으로 거듭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 출발점은 이전과 동일하지 않는 ‘낯선 것’이 됩니다. 곧 낯선 것은 이전의 것을 뚫고 들어가 파괴와 부정의 힘이 됩니다. 이러한 일련의 지속적 과정이 보여주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사무엘 베케트가 한 말처럼 ‘다시 시도하라. 또 실패하라. 더 낫게 실패하라’를 외칠 수 있게 하는 실천성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답답한 마음과 복잡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시작한 이야기가 신년사에 적합할지 모르겠으나 아무쪼록 2013년 계사년(癸巳年)은 모두가 자유로운 항해 속에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실천적으로 전진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면서 인사를 대신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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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의 시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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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하지 않음이 완전함을 향해 나가게 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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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 웅(한철연 연구협력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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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의 임기를 가진 제3기 연구협력위원회 체제가 출범한 지도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이제 절반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돌이켜 보면 앞서서 저와 같은 길을 갔던 선배님들이 새삼 존경스럽습니다. 그분들이 겪었을 고독, 그분들이 보여줬던 건망증이 훨씬 더 잘 이해됩니다.

신에게 죄를 고백하는 것은 마음의 짐을 덜고자 하는 목적을 갖겠지요. 배설이 정화와 한 쌍이듯이, 토해내지 않으면 안정을 찾기 어려운 때가 가끔씩 옵니다. 특히 해가 바뀌는 때는 ‘비 오는 날 막걸리 두 잔 먹고’ 나를 반성할 때보다 훨씬 더 많은 강제력을 발휘합니다. 대중매체에서도, 주변에서도 과거를 돌아보라고 부추깁니다. 뭔가를 토해내라고 합니다.

몇 달 전, 한 후배의 질문에서 제가 미처 성찰하지 못했던 질문을 다시 발견했습니다. 그 질문을 버린 적은 없지만 깊이 생각해서 누군가에게 진지하게 얘기한 적은 아주 먼 과거였던 것 같습니다. 한철연 사람들은 모여서 뭐하는 거야? 무엇을 해야 하지? 우리는 이해관계보다는 이념지향성으로 뭉친 사람들이야. 무슨 이념을 갖고 있는데? 선뜻 대답하기 어려웠습니다.

강한 이념지향성은 때때로 배제를 낳았습니다. 저의 경우, 완전함이란 아무 것도 없음과 동의어라는 것을 깨닫는 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그저 완전함을 향해서 나가야 한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신은 완전한 존재지만 신을 믿지 않는 자에게는 집에서 기르는 개만도 못한 존재겠지요.

새해를 맞으면서 제가 작심한 것은 완전함을 먼저 내세우고 거기에 이르지 못하면 비판해댈 것이 아니라 완전하지 않음이 완전함을 향해 나가게 하는 힘이 된다는 것을 늘 가슴 속에 새기는 것입니다. 제가 바라는 대로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것을 나에게 주어진 운명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한철연은 여느 연구단체와는 다른 특수한 조직이라는 생각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대학이나 다른 연구단체에서는 ‘아주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을 종종 보거든요. 한철연은 월 회비를 내는 회원만 해도 120여 명에 이릅니다. 20여 년 동안 인건비를 지출하면서 연구실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시대와 철학]은 논문 인용지수 1위입니다. 애정뿐만 아니라 자부심까지 가져도 될 듯합니다.

우리는 견뎌내야 할 5년을 또 다시 마주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되든 5년 이후 역시 완전함과는 거리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타협은 힘이 균형상태일 때 있는 일이 아니라 강자가 주도해서 만드는 일이랍니다. 약자에게 타협은 굴종인 셈이네요. 새로운 세상을 열 수 있는 빈 공간을 그 어느 때보다도 정면으로 응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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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0일

연구협력위원장 이순웅